노을

[ 여전도회 ] 포토-노을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9월 26일(수) 14:44
   

시원한 바람이 불던 어느 가을날, 운전 중 문득 돌아본 서쪽 하늘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흐드러진 불덩이를 낼름거리며 타들어가는 장작처럼, 흔들리며 깊어가는 가을 하늘의 장관이 사이드 미러 가득 들어왔다. 오래도록 기억에 담아두고 싶은 풍경. 추억과 함께 가을이 깊어간다.
 
<촬영 데이터:갤럭시 S3 내장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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