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전개

[ 교단 ] 총회 생명공동체운동 전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9월 26일(수) 09:43

본교단 총회가 제97회 총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10년간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을 펼치게 된다.

총회 4일째인 지난 20일 총회 임원회 추가 보고시 지난 10년간 펼쳐온 생명살리기운동을 마감하고 앞으로 10년간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을 전개하기로 상정한 청원안이 통과됐다.

총회 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생명살리기운동의 성과에 이어 민족과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치유와 화해를 이루는데 헌신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10년'을 제안했다.

임원회는 또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의 첫 해에 세부계획을 세우고 매 3년 주기로 운동을 평가하기로 했으며 이 운동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노회와 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제시할 특별위원회 조직을 요청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각 부서간의 효율적인 업무 조정을 위해 특별위원회로 기획조정위원회를 구성하는 청원안도 허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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