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상문제 대책위, 단군교 포교 심각성 알려

[ 교단 ] 단군교 포교 경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9월 21일(금) 14:30

[총회 특별판]

단군교 포교와 단군상 건립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에 대한 교회의 관심이 제97회 총회를 통해 요청됐다.
 
총회 회무 둘째 날인 18일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 보고에서 '제89회 총회 시 10월 3일을 포함한 첫 주일을 단군상문제대책 기도주일로 정했으므로 계속해 협조해 달라'는 청원안이 허락됐다.
 
실제로 대다수 교회가 단군상문제대책 기도주일이 있는지 여부도 모르는 것으로 대책위원회는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국교회가 설교 또는 교육하는 일과 권역별 세미나 실시를 청원 세부사항에 포함시켜 허락받았다.
 
한편 임원회 자문위원회인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의 존속 청원이 허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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