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관련 불온 유인물 "현혹되지 말아야"

[ 교계 ] 본보 관련 불온 유인물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2년 09월 17일(월) 18:07

본보 이사장ㆍ감사,총대들에 당부

본보 이사장 박위근 목사와 감사 김계룡 장로는 최근 본보와 관련된 출처 불명의 불온 유인물에 대해 "본보 이사회를 흔드는 일"이라며 "총회 총대들이 더 이상 불온 유인물에 현혹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본보 이사장과 감사 2인은 지난 14일 본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볼온 유인물에서 "총회 전 감사위원장 5명의 요청에 대해 이사회에서는 확인도 논의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이사회에선 본보 감사로 하여금 두 차례에 걸쳐 확인 과정을 거쳤고 그 감사 결과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받은 사안"이라며 이러한 불온 유인물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볼온 유인물에 "1차 투표에서 부결된 후보가 2차 모집공고에 다시 지원서를 제출해 접수된 사례는 납득할 수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이사회에선 1차 인선 후에 인선자격 기준을 낮춰 '총회 직영 신학교 졸업자'를 추가하는 등 모든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면서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인선과정이 진행됐음을 분명히 밝혔다.
 
본보 이사장과 감사는 "총회를 앞두고 여러 출처 불명의 문건들이 돌아다니는 상황"이라며 "총회 총대들이 더 이상 출처 불명의 볼온 유인물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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