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宣全聯 임원회에 통일부 관계자 참석

[ 평신도 ] 남선전련 임원회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9월 14일(금) 17:01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상용) 제6차 임원회가 11일 서울 하림각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통일부 교류협력국 관계자가 내빈으로 참석해 정부의 대북정책과 최근의 북한 정세를 설명했다. 남선교회는 오랜 기간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해왔으며,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통일부측에 통일후원금을 전달하자 통일부 관계자가 임원회를 찾아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회의에서는 창립 제88주년 전국대회에 대한 평가 보고가 있었다. 대회준비위원회에 따르면, 회원들로부터 이번 대회는 숙소와 음향에 있어서는 불편사항이 있었고, 다만 장소와 일정 및 강의는 대체적으로 반응이 좋았다는 평가를 전했다.
 
또한 북한선교위원회가 8월과 9월 울산과 부산에서 진행된 북한선교 보고대회 실시를, 러시아선교위원회가 선교보고와 임역원 회의를 각각 보고했다. 러시아선교위원회는 남선교회 후원으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선교 중인 이흥래선교사가 최근 방한한 것과 관련, 전주에서 선교보고회를 갖고 현지활동 동영상 상영을 통해 선교사명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헌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