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총회 준비위원장 김의홍장로

[ 아름다운세상 ] 소망교회 총회 준비위원장 인터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9월 13일(목) 17:40
"우리의 섬김이 '성총회'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큰 기쁨"

"하나님께서 소망교회와 교인들에게 총회를 섬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하느라 피곤한 줄도 모르겠습니다. 총대들께서 회무 기간 내내 편안하게 느끼시도록 모든 교인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교단 제97회 총회의 개최장소인 소망교회 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의홍장로는 "이번 총회는 교단적으로는 교단 총회 창립1백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총회이고, 교회적으로는 10번째 치르는 특별한 총회"라며 "교계와 사회에서 소망교회를 바라보는 이들이 많은 만큼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기도하는 자세로 친절과 섬김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이번 총회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했다.
 
본교단 총회를 10번째 치르는 베테랑답게 소망교회는 수개월 전부터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자원봉사자 교육에서부터 각 파트별 준비사항들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이에 더해 수차례의 기도회를 통해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 장로는 "최근 물가가 급등하고, 교단창립 1백주년을 맞아 총회를 찾는 손님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 풍성하게 준비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총대들이 최대한 편안할 수 있도록 저희의 정성을 가득담아 준비한만큼 저희들의 섬김이 아름다운 총회가 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 봉사자와 소망교회에 큰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장로는 "총회를 섬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총대들께서도 불철주야 봉사에 매진하는 우리 교인들에게 미소와 친절로 대해주시면 더욱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부탁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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