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웅장로 swk3911@hanmail.com

2012년 09월 13일(목) 16:57

【순천】2013년 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지역교회들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준비모임이 지난 12일 순천중앙교회에서 임화식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여수 세계해양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해 결성됐던 여수 순천 광양 복음엑스포 네트워크 대표 이호윤목사(여수중앙)등 임원과 본 네트워크 고문 문원철목사(순동교회)주명수목사(은성교회원로) 그리고 교파를 초월한 20여명 목회자가 참석한 이날 모임은 순천을 중심으로 한 여수 광양 등의 순천동부지역 교회들이 <2013년을 순교성지순천 방문의 해>로 정하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국, 내외에서 순천지역을 방문할 성도들에게 처치 스테이, 홈 스테이 등의 숙박편의를 제공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성도들은 자원봉사자로 또한 숙박도우미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다.

지역교계가 한데 모여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한국교회와 기독단체 성도 1백만 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돕는 구체적 방안들이 모색 됐는데 이날모임에서 지난 2012년 여수 세계해양엑스포에서의 경험을 살려서 순천 광양 여수 복음엑스포 네트워크 활동 시한을 일 년 더 연장해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할 것을 결의하고 아울러 발대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순천 김수웅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