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도어선교회 네팔 기독교인 박해 전해

[ 교계 ] 네팔 기독교인 박해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9월 12일(수) 11:38
네팔 기독교인 박해 상황 심각
한국오픈도어선교회가 주간 박해 뉴스를 통해 네팔의 기독교인 박해 상황을 전했다.

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현재 네팔의 극단적 힌두교도들이 기독교인들에게 네팔을 떠나지 않으면 공격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팔방위군(NDA) 소속의 군인들은 몇몇 기독교 원로인사들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기독교인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네팔방위군은 최근 몇 년 동안 기독교인들과 교회조직들에 대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었음을 주장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외에도 오픈도어선교회는 에리트리아에서 기독교인 25명이 체포된 일과 함께 위구르족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2008년 체포해 구금한 가정교회 지도자 알림무지앙 이미티가 사형에 처해질 수도 있다며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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