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목협 임원회 농어촌선교부 분립 주장

[ 교단 ] 총회농목협 군농부 분립 주장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9월 12일(수) 10:01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분립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회장:이명식)는 지난 10일 유성에서 임원회를 갖고 군농어촌선교부를 농어촌선교부와 군선교로 분립해 줄 것을 총회와 총대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

이를 위해 임원회는 총회 직전 전국의 총대들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군농어촌선교부 분립을 위한 요청과 필요성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총회농어촌목회자협의회 임원정책세미나를 97회기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임원들과 함께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명식목사는 "농어촌지역의 환경과 상황은 갈수록 열악해 지는 반면에 농어촌교회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총회가 농어촌선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행정적 조치를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농어촌선교부의 분립을 위한 전국 목회자들과 총대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6명의 임원이 참석한 이날 임원회 개회예배는 김재수목사(원양교회)의 인도로 김정운목사(광덕교회)의 기도, 이명식(조암신흥교회)목사의 성경봉독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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