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창립 1백주년 '새공과' 6일 출간

[ 다음세대 ] 본교단 새공과 출간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9월 11일(화) 17:06
   

총회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한 새공과가 6일 공식 출간됐다.
 
이를 기념해 공과 제작 주무를 맡은 총회 교육자원부(부장:홍순화, 총무:김치성)는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감사예배를 열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는 설교를 통해 "공과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돕는 매개체이다. 하나님의 크신 뜻이 공과를 통해 잘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2부 감사예식에서는 공과 출간에 재정을 지원한 영락교회, 소망교회, 새문안교회 등에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또한 공과개발위원장 박봉수목사와 수석연구원 박상진교수 등 2명에 대해 공로패가 증정됐다.
 
총회 1백주년 새공과는 2008년 4월부터 출간 준비가 시작됐다. 이후 소위원회 조직과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수정작업을 계속 진행해왔다.
 
이번 공과는 '하나님의 사람, 세상의 빛'을 주제로 하고 있다. 새공과는 성경 중심이면서 복음적이고 에큐메니칼 개혁신학에 맞는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이를 기조로 해 포스트모던 시대,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시대, 세계화 시대 등에 맞는 교육과정과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 교회ㆍ가정ㆍ학교를 연계하는 과정, 민족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이 세부적으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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