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회 목회자 부부세미나

[ 교단 ] 제주노회 목회자 세미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9월 04일(화) 15:00
'다문화사역을 통한 생명살리는 목회'

제주노회 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류승남)와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소장:강성열)는 지난 8월 23일 봉개교회(김관진목사 시무)에서 '2012 생명살리는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다문화사역을 통한 생명살리는 목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교회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부부와 관심있는 목회자가 참석해 다문화 사회로 변화되는 오늘의 목회현장을 이해하고, 다문화 사역을 위한 목회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오현선 강성열 박흥순 교수(호남신대) 류성환목사(한국다문화네트워크) 등이 △다문화선교의 이해 △다문화 선교와 지구화 그리고 이주 △이주민의 이해 △이주민과 법 그리고 다문화 정책 △다문화 사역의 이해 △다문화 선교와 이주민 교육방법론 △다문화선교와 신구약 성서 △다문화선교를 위한 관점과 대안 등으로 강의했다.

류승남목사는 "다문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때에 다문화사역을 통한 생명살리는 세미나를 갖게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여겨진다"며 "함께 기도하며 함께 귀한 정보를 나누며 다문화선교를 통해 귀한 열매를 맺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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