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8월 29일(수) 10:49

오는 9월 2일은 총회가 제정한 제97회기 총회주일이다. 총회주일을 맞아 전국교회는 총회를 위해 함께 예배하고 총회가 제정한 정책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헌금하게 된다.
　
특히 총회창립 1백주년기념 총회주일로 지키게 될 전국교회는 총회에서 제공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예배안을 비롯해 설교문과 선언문， 영상 등을 활용해 예배 드리게 된다.
　
총회주일을 맞아 총회 임원들이 속한 교회들은 앞장서서 총회주일을 지킬 것으로 나타났다. 염천교회(박위근목사 시무)와 서문교회(손달익목사 시무)， 그리고 총회 임원들이 속한 교회에서는 오는 2일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키고 총회를 위해 헌금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총회창립1백주년 기념으로 드릴 총회주일예배에선 전국교회 교인들이 지난 1백년간 영적 부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해 온 교회의 역사를 이어가고 또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기 위한 새로운 역사를 펼쳐나가기로 다짐하는 선언도 하게 된다.
　
한편 본교단 총회는 오는 3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총회창립 1백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총회 서기 김동운목사(순천성광교회)의 인도로 드릴 기념예배는 총회장 박위근목사의 설교와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의 성찬집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예배는 총회 회록서기 장명하목사(대구전원교회)의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낭독과 부총회장 오정호장로(대광교회)의 기도， 총회 회계 김계룡장로(양동제일교회)의 성경봉독， 남선교회 익투스찬양단의 찬양， 설교， 성찬식，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의 총회연혁낭독， 근속표창， 총회부서기 안주훈목사(중랑제일교회)의 1백주년기념선언문 낭독，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