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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9일(수) 10:35

제97회 총회 부총회장에 입후보한 민경설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광진교회 실버대학 봉사팀이 지난 8월 27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민경설)이 운영하는 공주원로원을 방문하여 입주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공주원로원 위로 방문은 그동안 부채 문제 등으로 총회 차원에서 문제가 됐던 공주원로원에 대한 운영이 거시적으로 해결이 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예배에서 민경설목사는 설교를 통해 "먼저 이사장 재임시절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수많은 우역곡절이 있었지만 인내로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다"고 지난 시간의 고충을 대신하고， "공주원로원 문제가 매각형식이 아니라 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산하시설로 존립되고 대광재단의 위탁운영방식으로 결의한 공주원로원 대책위원회의 방안은 최선의 결정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예배에 이어 진행된 위로잔치에서는 워십팀의 찬양과 부채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