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목회자유가족 초청 위로회

[ 교계 ] 목회자유가족협 영남모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8월 28일(화) 11:46
"격려와 재충전의 시간 주셔서 감사"

목회자유가족협의회(회장:이영규) 영남지역모임이 지난 8월23일 안동교회(김승학목사 시무)에서 열려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회 모임인 이번 모임은 특별히 고 김기수목사의 부인 박정규 여사의 주선으로 안동교회에서 열렸으며, 21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격려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승학목사가 설교하고, 박정규 여사가 격려사를 했다. 또한,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에서 회원들이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1인당 5만원의 개인여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예배 후 회원들은 국학진흥원을 관광하기도 했다.
 
이영규회장은 "이번 모임을 주선해주신 박정규 사모님에게 감사드리고, 저희들을 초청해 위로해주신 안동교회의 김승학목사님과 성도들, 그리고 여비를 지원해주신 명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교단 소속 교회와 교인들이 목회자유가족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주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목회자유가족협의회는 지난 5월3일 목회자유가족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리고 점심 대접 및 선물 제공을 한 성주제일교회(서철봉목사 시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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