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비전여행 진행하는 납읍교회 박재홍목사

[ 아름다운세상 ] 박재홍목사 인터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8월 27일(월) 11:51
[아름다운 세상] "참여한 친구들이 다음세대에게도 섬김의 정신 계승하길"

   
"육지비전여행이 납읍교회의 사역에 징검다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지칠 만도 하건만 입가에 미소만 가득한 박재홍목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이 예수님을 믿고, 또 큰 꿈과 비전을 이뤄서 그들의 다음세대에게도 예수님의 사랑과 교회의 섬김의 정신을 계승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골의 작은 교회가 도시의 대형교회와 마찬가지로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사역에 힘하고 있다"는 박 목사는 "시골교회나 도시교회나 사역은 똑같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야 할 공동의 과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꿈꾸는 일은 절대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까지 사역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박 목사는 "육지비전여행의 사역이 좀 더 발전해 단순한 여행의 차원을 뛰어넘어 한국교회 역사와 전통, 더불어 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