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문화법인 매주 토요일 '꿈통 프로젝트' 진행

[ 교계 ] 문화법인 체험 프로그램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8월 24일(금) 11:03
예장문화법인 허브(이사장:지용수)에서 서울성곽-낙산 공원,이화벽화마을,대학로 일대를 중심으로 문화를 체험하는 꿈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꿈통 프로젝트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꿈꾸는 통(Tongㆍ通)'의 줄임말로 서울성곽-낙산공원을 중심으로 과거의 역사를 알아보고 벽화마을을 통한 현재의 삶을 돌아본 뒤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며 미래를 꿈꾸는 3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문화코디네이터의 인도로 진행될 예정. 회비는 1인당 3만원으로 매회당 선착순 4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청소년의 경우 자원봉사활동 신청시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법인 개인 후원자에게는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문의는 전화(070-8244-6004)로 할 수 있다.
 
사무국장 손은희목사는 "예장문화법인 허브의 사단법인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며 "전통이 서려 있는 과거의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창조적인 미래를 꿈꾸며 기성세대와 다음세대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삶을 나누는 문화체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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