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 광복절 연합예배 드려

[ 교계 ] 부산 광복절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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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8월 24일(금) 10:06
【부산】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윤종남)가 주관한 제67회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8월 19일 백양로교회(김태영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예배는 총무 이성구목사의 사회로 열려 대표회장 윤종남목사는 '해방이 없었더라면'을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8.15 해방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이다"며 "해방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은 역사에서 없어졌을 것이고 자랑스런 태극기와 애국가도 사라지고 지금의 한류도 없었을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자"고 말했다.
 
이어 죄와 억압으로부터의 진정한 해방 및 완전한 해방, 부산의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과 정의로운 사회 건설, 부산 복음화와 교회의 연합과 일치 및 봉사와 섬김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진 2부 특별강연에서는 하태경 국회의원(해운대 기장을)을 초청해 '북한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과 정치권의 종북주의 문제'에 대해 고찰했다. 하 의원은 "통일은 제2의 해방이며 광복이다"며 "서서히 변화의 기류가 흐르고 있는 북한을 제대로 알고 세움으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제대로 된 해방을 맛보자"고 피력했다.
 
3부 기념과 감사는 애국가 제창, 김태영목사의 환영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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