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 來 1~8일

[ 교단 ] 명성 특별새벽집회 예보

안홍철 기자 hcahn@pckworld.com
2012년 08월 21일(화) 15:44
   

새벽기도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교회 회복의 방향을 제시해 온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가 오는 9월 1~8일 '9월 특별새벽집회'를 개최한다.
 
'이 시대의 다니엘을 찾으시는 하나님'(단6:20)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새벽집회는 김삼환목사를 강사로 1부 오전 4시 50분, 2부 6시, 3부 7시 20분(이상 새 성전), 4부 8시 30분, 5부 10시 (이상 구 성전) 등 하루 5차례의 집회가 계속되는데 6시에 열리는 2부 집회는 CBS기독교방송, C채널, GoodTV, CTS기독교TV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명성교회 홈페이지(www.msch.or.kr)와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주제에 대해 김삼환목사는 "어려서 이국땅에 포로로 끌려 간 다니엘이 우상 숭배에 물들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켜낸 말씀을 통해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신앙을 돌아보게 될 것"이라며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는 질문에 담대하게 답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0년 창립 당시 상가에서 시작한 명성교회는 매년 3월과 9월에 특별새벽집회를 통해 32년이 지난 현재 하루 평균 6만 여 명이 직접 참석하고 3백만 명이 동시에 시청하는 은혜로운 집회로 성장했다. 매년 해외교회지도자들이 직접 찾아와 은혜를 나누고 있는데 이번 9월 집회에는 파키스탄 현지인 목회자와 성도들, 일본인 성도들, 인도네시아 신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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