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귀목사 설교집 출간

[ 교단 ] 유한귀목사 출판 기념식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8월 21일(화) 15:11
   

유한귀목사(잠실제일교회) 목회성역 45주년 감사예식과 설교선집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와 시와산문집 '잡초의 미소' 등 2권에 대한 출판 기념식이 지난 19일 잠실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느덧 목회성역 45년이 됐다. 부족한 종이었기에 45년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 목사는 1967년 광주본향교회를 시작으로 담양삼산교회, 광주동성교회를 거쳐 1989년부터 잠실제일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서평을 한 정장복총장(한일장신대학교)은 "성역 45년 동안 어떤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운반하는 설교만은 흔들림없이 지속하려 한 그의 땀과 눈물의 기도를 생각해 본다"고 평했다.
 
남정규목사(증경총회장ㆍ광주동광교회 원로)는 축사에서 "그동안 우직할만큼 보수적인 신앙지도와 개방적인 신세계 지향과 끈끈한 인간관계를 가지고 목회를 하더니 45년의 목회역사를 자랑스럽게 장식했다"고 말했다.
 
유한귀목사는 광주노회장, 서울강동노회장,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문단활동으로는 2000년 월간 한국시 수필당선으로 데뷔해 광나루문인회와 노산문학상, 한국목양문학회 등에서 다수 수상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