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8월 20일(월) 14:31

　來 11일 첫 소견발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안기대) 차기 수석부회장직에 2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장로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일랑)가 수석부회장 입후보 등록일로 공시한 8월 16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여식장로(전주전성교회)와 임서진장로(광주영락교회) (이상 기호추첨 순) 등 2명이 등록했다. 수석부회장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가려진다.
　
기호 1번 윤여식장로는 1992년 장로 장립을 받았으며 전북노회장，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총회 신학교육부 회계， 총회 규칙부 실행위원，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회 부회장， 전국장로회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감사ㆍ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호 2번 임서진장로는 1980년 장로 장립을 받았으며 전남노회장， 총회 국내선교부 회계， 총회 재정부 실행위원 및 서기， 총회 재판국원，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는 서부지역협의회장 및 협동총무， 부서기， 회록서기， 부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총회 연금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장로회는 수석부회장 후보들의 신앙관과 사업계획을 들어보는 소견발표회를 9월 11일과 10월 11일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