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7월 31일(화) 18:12

광주노회 중고등부연합회(회장:오금열)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광주비손수양관에서 청소년비전캠프를 개최했다.

'세상에 소리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광주노회와 노회 교육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노회 내 중고등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개발을 통해 분명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건강한 신앙생활 속에 스마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회에는 정태진 김성덕 신승식 김현철 이재욱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으며, 에이맨 히스팝 등 CCM그룹이 찬양콘서트를 펼쳤다. 또 파워기도회와 송이별 모임, 선택 특강 등을 통해 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금열회장은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새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