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림가정회복센터 회복탄력성훈련학교 개강

[ 교계 ] 회복훈련학교 개강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2년 07월 31일(화) 11:17

역경 극복 면역력 키운다
가정회복센터, 회복탄력성훈련학교 개강

누구에게나 찾아 올 수 있는 어려운 상황을 역으로 이용해 긍정적인 힘을 갖도록 교육 훈련하는 회복탄력성훈련학교가 오늘 21일을 시작으로 5주 과정으로 열린다. 특히 이번 과정은 목회자와 목회자 부인을 대상으로 열리며, 잇따라 25일과 오는 10월 2일에 개강하는 훈련학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하누림가정회복센터(소장:천영식)가 주최하는 회복탄력성훈련학교는 강의와 워크숍 발표 과제수행 등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는 법을 배우고, 삶의 에너지 회복, 분명한 비전 생성, 신앙 및 관계회복,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기, 지속적인 성장 등의 기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훈련학교를 운영하는 천영식목사는 "훈련학교는 크고 작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긍정적인 힘"이라고 소개하며, "정신적 또는 영적저항력을 갖춤으로써 스트레스나 역경에 대한 정신적 면역성, 내ㆍ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또는 역경을 성숙한 경험으로 바꾸는 능력을 갖도록 훈련한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학교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가정회복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되며, 교회 단위로 훈련학교를 과정을 개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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