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단경계주일' 8월5일

[ 교단 ] 이번주 '이단경계주일'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7월 30일(월) 16:21
8월 첫째주일인 5일은 본교단 총회가 정한 '이단경계주일'이다.
 
제95회 총회를 통해 시행 결의된 '이단경계주일'은 기독교 이단과 사이비 집단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극심해짐에 따라 경각심을 갖는 의미가 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는 담화문을 발표하고 주일예배 시행을 당부했다.
 
박위근총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이단경계주일을 맞으면서 더욱 이단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총회 산하의 모든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에서 관련 실무를 맡고 있는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최삼경)는 앞서 여론 환기를 위해 '우리 주변의 이단들'이란 제목의 소책자를 내고 총회 산하교회에 각 1부씩 배포한 바 있다. 이 책자는 이단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과 근거를 성경공부 형식으로 알려준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최삼경목사(빛과소금교회)는 "총회가 '이단경계주일'을 만든 것은 그만큼 이단의 침투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한다"며 "이단을 대처하고 예방하는 일에 지금보다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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