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7월 27일(금) 13:41

　이름값하는 교회(조명환 지음/쿰란출판사)
　
크리스천뉴스위크의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연재됐던 '조명환의 쓴 소리， 단 소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2002년 '아직 큰 배는 오지 않았다'는 칼럼집에 이어 10년 만에 출간된 저자의 책이다.
　

　창조적 소명(제니스 엘스하이머 지음/예영커뮤니케이션)
　
예술가라면 하나님이 주신 창조적 능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본 전제로 쓰여진 책. 비단 예술가에게 뿐만 아니라 저자는 독자들의 예술적 자아 개발을 부추긴다. 8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들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정숙 지음/포앤북스)
　
미국， 중국을 넘어 북한에서까지 목숨을 걸고 사랑을 전했던 어느 여선교사의 일기. 하나님의 역사로 통일이 이뤄진다고 믿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성령의 역사(정재우 지음/교회성장연구소)
　
구약에서부터 신약까지， 성령에 대한 본문들을 중심으로 성령의 역사를 소개하며 성경적인 성령론 정립을 시도하고 있다. 성령 역사의 궁극적 목적을 '선교'로 제시하며 교회의 본분을 일깨운다.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으소서(로이 헷숀 지음/CLC)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음전도자로 활약했던 로이 헷숀의 룻기 설교집. 룻이 보아스에게 한 말， "당신의 옷자락으로 나를 덮어주소서"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추구(조창환 지음/선교타임즈)
　
선교타임즈 이사장 조창환목사가 일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며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껏 살아온 추구의 삶을 통해 "믿음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품이다"라는 확고한 신앙을 전하고 있다.
　

　크리스천 무신론자(크레이그 그로셀 지음/비전북)
　
'크리스천 무신론자'는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인생의 주도권을 내려놓지 못하는 이들을 카리키는 말로 '카존'， '생명력 넘치는 교회'로도 알려진 저자는 "당신은 크리스천인가， 아니면 크리스천 무신론자인가"라고 질문을 던진다.
　

　전도가 정말 재밌어요(최원수 지음/예찬사)
　
'소금전도왕' 최원수장로의 전도 비법. 불신자가 호기심을 가지고 읽어볼 수 있게 하는 전도지 '천국가는 약도'， 전도 이후 정착 비법， 전도 체질형 교회가 되는 법 등 쉽고 재미있게 전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