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찬송가공회대책위 대책 논의

[ 교단 ] 찬송가 "교인 피해 없어야"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2년 07월 25일(수) 15:41
"찬송가 교인들 피해 없도록"

총회 찬송가공회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서)는 지난 24일 96회기 4차 모임을 갖고 현 찬송가 사태에 관한 대책을 논의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와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 박노원총무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위원들은 장시간 의견을 조율한 끝에 △본교단은 한국찬송가공회에 관하여는 연합정신을 지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하나의 찬송가를 유지하기 위해, 현 찬송가를 사용하는 성도들의 피해를 없도록 한다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에 관련한 본교단의 입장은 임원회에 일임하여 결정하기로 한다 등 3가지 사항을 결의했으며 오는 9월 총회에 위원회의 존속을 청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위근목사는 "한국교회 전체적으로 볼 때 대단히 중요한 사안인 만큼 방향을 바로 잡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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