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복지재단, 오는 8월7~10일 수련회

[ 여전도회 ] 신나는 여름 잔치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7월 18일(수) 09:59
20여 년이 넘도록 매년 여름, 작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찬양하고 예배를 드리며 몸과 영이 함께 성장해 온 작은자 수련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산하 작은자복지재단은 오는 8월 7일(화)~10일(금)까지 신촌장로교회(조동천목사 시무)에서 '제26회 작은자수련회'를 열고 작은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직업체험관에서 작은자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해 보고, 서울의 명소들을 찾아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후2:15)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예년과 마찬가지고 1백20여 명의 작은자 및 교사들이 참석하게 된다. 작은자 복지재단 이승재국장은 "치열한 경쟁과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 지쳐있는 작은자들이 다양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영육 간에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교회와 지연합회들이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항공기 조종 △응급 구조사 △소방관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경호원 △군인 △광고기획자 △증권중개인 △기자 △우주비해앗 △기계공학자 △생명공학연구원 등 총 43개 체험실, 66개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외에도 작은자 수련회에서는 경배와 찬양, 영성훈련, 운동회, 포토스토리 발표, 서울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과 관련한 문의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작은자 복지재단(02-708-323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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