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운 삶의 무게 벗을 수 있도록

[ 작은자복지재단 ] 작은자 소희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7월 11일(수) 11:48
작은자에게 사랑을

소희(가명)는 현재 이모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조부모도 아닌,이모 할머니와 함께 살게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소희 부모님은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먼저 낳았다.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던 이들은 출산 직후 헤어졌고 갓난아기는 아버지에게 맡겨졌다. 하지만 애초에 가정을 지킬 마음이 없었던 아버지라는 사람은 곧바로 자식을 고아원에 맡겨 버렸다. 난데없이 고아가 된 소희. 소식을 들은 외갓댁에서 소희를 거뒀지만 외조부모가 모두 중풍으로 투병하고 있다보니 결국 이모 할머니 집에까지 가게 됐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 3학년인 소희가 감당하기에는 무척 버거운 삶의 무게다. 가수가 꿈인 소희. 소희의 희망에 작은 힘을 실어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때다.

후원계좌:씨티은행 114-00002-255-01 예금주:사회복지법인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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