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딩으로 건강한 체력, 건강한 목회활동 도모

[ 교단 ] 자전거선교회 창립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7월 11일(수) 11:40
본교단 스포츠선교위원회 산하에 자전거선교회가 창립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 스포츠선교위원회는 지난 9일 연동교회 다사랑홀에서 '자전거선교회 창립총회'를 갖고 스포츠를 통한 선교사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기존에 자전거 동호회로 활동하던 본교단 목회자들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신임임원을 선출하고, 신 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신임회장에는 정판식목사(국일교회), 총무에는 김풍호목사(월산교회)를 선출했다. 또 오는 8월 27~29일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종주, 11월에는 자전거 이스라엘 성지순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선교회는 전국 64개 노회와 개교회의 자전거선교회 설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자전거 라이딩에 관심있는 목회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창립총회 감사예배는 정판식목사의 인도로 이우배목사(금포교회)의 기도, 서울동노회장 문영용목사의 설교, 안주훈목사(중랑제일교회)의 축사, 조택기목사(넘치는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정판식목사는 "건전하고 유익한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목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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