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교회 여전도회, 본보에 새생명 새빛 후원금 전달

[ 교단 ] 생명살리기 후원금 전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7월 11일(수) 11:27
지난 5월 바자회 통해, 일부는 실로암안과병원에

"우리의 땀방울이 생명살리는 일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서울강남노회 일심교회(김학현목사 시무) 여전도회는 지난 3일 본보 새생명 새빛 캠페인 후원금으로 2백50만원을 전달해왔다.
 
일심교회는 지난 5월 27일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 사용을 위해 논의하던 중 올해에는 본보 새생명 새빛 캠페인과 실로암안과병원에 수익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전도회장 박봉숙권사는 "올해도 여전도회원들이 열심을 다해 바자회를 마친 후 그 수익금을 어디에 전달할까 고민하던 끝에 생명살리기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이번에 그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귀하게 쓰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피어나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심교회 여전도회 바자회는 지금까지 약 20여 년간 매년 진행되어 그 수익금으로 아프리카 우물파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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