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헌신하는 모습에 감사"

[ 여전도회 ] 목회자 간담회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7월 11일(수) 10:57
   

여전도회 전국연합회가 지원하고 있는 교역자들이 여전도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12번째 열린 간담회는 여전도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명기전도사(보길교회), 유정희목사(수부산돌교회), 이금순목사(행복한교회), 김영실목사(빛된교회), 최무자목사(호명제일교회), 유운옥목사(고한남부교회), 이숙이전도자(고산삼덕교회), 이제순목사(삼고교회), 방은근목사(태백중앙병원) 등 9명의 교역자들이 참석했다. 여전도회는 이날 참석한 교역자들을 비롯해서 모두 18명의 국내선교 교역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는 전국연합회 회장 민경자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연옥명예회장은 교역자들을 격려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사역하는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연옥명예회장은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국내 개척교회 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원을 하면서 여전도회는 교역자님들의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기도하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 맡겨진 사역지에서도 '어려움 중에 기쁨을 잃지 말라'는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가 교역자들에게 여전도회의 사업들을 소개했으며, 사역보고회도 연이어 진행됐다. 간담회까지 마친 참석자들은 저녁만찬을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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