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7월 11일(수) 09:19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박흥일이사장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박흥일，이하 한직선)와 여수직장선교회는 지난 6월 29~30일，여수은파교회(고만호목사 시무)에서 '2012여수엑스포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의 증인이 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국내외 3천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기독직장인의 정체성과 소명의식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제1부 개회예배는 명근식회장(한국직장선교회)의 인도로 김성영본부장(여수성시화운동본부)의 기도，서임중목사(포항중앙교회)의 '축복받은 삶은 연주하라'제하의 설교，여수장로성가단의 찬양，김충석여수시장의 환영사，오현석목사의 환영사，고만호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선교대회에서는 직장선교 사례발표와 특강 등이 이어져 직장선교를 위한 참석자들의 헌신과 다짐을 이끌어냈으며，정기총회를 통해 사업계획 등 회무를 처리했다.

박흥일이사장은 "모든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회원들은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직장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