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교회학교 교사 주일'

[ 교단 ] 8일 교사주일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6월 29일(금) 09:56
7월 둘째 주일인 8일은 총회가 제정한 '교회학교 교사 주일'이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는 '교회학교 교사 주일'을 맞아 담화문을 발표하고,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주일예배 실천을 산하 교회에 당부했다. 또한 교사들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유능한 일꾼을 길러내는 사명에 충실해 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총회는 96회기에 '그리스도인,세상의 소금과 빛'을 주제로 다음세대가 이 세상 속에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회는 각 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들을 위한 설교와 기도,격려와 표창의 순서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박위근총회장은 담화문을 통해 "교회학교 교사는 학생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능동적인 반응과 결단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라며 "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숙지할 뿐 아니라 학생의 상태를 파악하여 수준에 맞추어 적절한 가르침을 계획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도우시는 역사를 온전히 의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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