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훈련원,다가가는 '지역훈련센터' 개소

[ 교단 ] 훈련원 지역훈련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6월 27일(수) 13:59
   

총회 훈련원(운영위원장:양은승,원감:이일호)이 96회기 들어 '지역훈련센터'를 개소하면서 목사 계속교육과 평신도 교육훈련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훈련원의 권역별 지역훈련센터 설치는 96회기 중점사업으로 광양 동신교회,광주 본향교회,대구 창신교회,양산 대동교회 등 4곳에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연중 상설로 훈련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운영위원장 양은승목사도 본인이 시무하는 광양 동신교회에 서부지역훈련센터를 열었다. 서부센터는 순천,순천남,순서,여수 노회 등을 대상으로 하며,21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성훈련과 리더십교육에 나서고 있다.
 
운영위원장 양은승목사는 "지역훈련센터는 쉽게 말해 총회 훈련원이 각 지역의 훈련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것"이라며 "훈련원의 프로그램을 모르거나 혹은 지리적 위치가 멀어 배우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면서 경제적인 부담도 줄일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양 목사는 "지역훈련센터는 총회-노회 계속교육과는 성격을 달리하므로 착오가 없길 바란다"며 "교육훈련을 효과적으로 시행해 가급적 훈련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교회가 자발적으로 섬기며 진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총회 훈련원은 서울경기 및 중부 지역에 센터를 개설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훈련센터 개소를 희망하면 총회 훈련원(☎ 02-747-7167 담당 전호영목사)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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