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20일(수) 10:34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이사장:김삼환)와 본교단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회장:손달익， 총무:이응삼)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2012년 제1차 한국교회순교자 추모예배'를 공동 개최한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순교자기념관에서 순교자 유가족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추모예배는 정영택목사가 인도하고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가 설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배에서는 故 산돌 손양원목사의 증언과 지난해 추서되고 올해 기념비를 제막하게 된 故 김응록장로의 증언을 고백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번 추모예배를 총괄 준비하고 있는 이응삼총무는 "금번 2012년 제1차 한국교회순교자추모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흥을 소망하며 순교자들의 순교신앙으로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