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선교대회

[ 교단 ] 19일 부산 백양로교회, 6백여 명 참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20일(수) 10:16
동부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목회사역의 헌신과 자립의지를 다졌다.
 
총회 교회자립위원회(위원장:오정호)는 지난 19일 부산 백양로교회에서 총회창립1백주년 기념 '자립대상교회목회자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동부지역 자립대상교회 목회자 및 관계자 등 총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교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이 교회의 부흥과 소명의 회복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서부지역에 이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가 설교하고, 고시영목사(부활교회) 이순창목사(연신교회)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박위근총회장은 "부르심의 소명을 회복하고 새 힘을 얻어 맡겨주신 양들을 주님의 뜻에 따라 목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자립위원장 오정호장로는 "총회창립 1백주년을 맞이하여 64개 노회의 자립대상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교회 자립의 의지를 확고히 하며, 부르심의 소명을 회복하여 새힘을 얻는데 힘이 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마지막 동부지역 대회를 통해 본교단 모든 자립대상교회가 회복되고, 목사님들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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