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사이비 상담실' 개소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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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6월 20일(수) 10:08

【부산】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정필도,본부장:최홍준)가 최근 '신천지와의 영적전쟁'을 선포하고 예방홍보카드를 배포해 오던 중 지난 5일 이단ㆍ사이비 상담실을 마련하고 개소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본부장 최홍준 목사는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영적전쟁을 선포한다"며 "'신천지'와의 전쟁이 확대되어 전 교회가 힘을 모아 이단 척결에 앞장서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상담실은 '신천지' 강사를 지내다 탈퇴한 권남궤전도사 중심으로 사역이 펼쳐질 예정이다. 권 전도사는 "'신천지'는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내가족 누구든지 언제든지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미 4월부터 홍보카드 10만장과 포스터 5천장을 제작 배포하고 가족상담과 회심상담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12번의 예방세미나를 통해 10명의 회심자가 돌아오는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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