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들이 능력과 자질 겸비해 영적 리더로 헌신할 수 있도록 도울 것"

[ 인터뷰 ] 총회 부흥전도단 신임단장 최성광목사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20일(수) 09:45
   
지난 11일 열린 총회 부흥전도단 33회 정기총회에서 신임단장에 선출된 최성광목사(주님의교회)는 "현재 내게 갖춰져 있는 역량 안에서 한국교회와 총회부흥전도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목사는 "최대의 고민은 부흥사들이 탁월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하고 1907년 성령 대부흥의 운동이 다시 일어 날 수 있도록 전국교회에 도움을 주며 영적 리더로 헌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한 "전국교회의 관심과 사랑,기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총회 부흥전도단은 전국 자립대상교회를 대상으로 자비량 부흥회 사역도 전개 중이다.
 
최 목사는 "재정과 성도 동원 등 환경적 어려움 때문에 부흥회를 열고 싶어도 포기하는 목회자들이 상당히 많다"며 "밥만 주시고,재워만 주시면 어디에 있는 어떤 교회든 총회 부흥사들이 찾아가 열정을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기동안 총회 부흥전도단의 내적인 발전과 단원들의 화합과 일치에도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한 최 목사는 "부흥사연수원과 각 지단의 세미나와 교육,연합집회 등을 통해 본부와 각 지단의 네트워크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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