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투표용지 한달보관후 폐기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6월 19일(화) 13:46
男宣全聯 임원회 참석률 높이는 방안 논의
지도자수련회 효율성 높이기로 의견모아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상용)는 임원회를 12일 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어 최근 사업 내용을 평가했다.
 
이날 임원들은 지난 5월 초 열린 지도자수련회와 관련해, 전국 회원들의 참석을 조금 더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시간 배분을 세밀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남선교회 66지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수련회에는 5백56명이 참석했으며, 2개 노회에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또 임원들은 정기총회 투표함 폐기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 남선교회는 제71회 정기총회에서 투표지 보관함을 선거관리위원장 봉인 후 임원회에서 한 달간 보관하고 파기하기로 결의했었다.
 
회장과 서기, 총무 등 3인을 대표로 보낸 러시아 선교현장 실사에 대한 보고도 있었다. 방문단은 지난 5월 23~30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모스크바장신대 졸업식 참석과 교회개척 및 선교 현황 파악, 의료선교단 협력, 선교비 지원 및 기독의료원 기금 전달 등을 하고 돌아왔다.
 
이밖에 임원회에서는 외국인선교위원회와 러시아선교위원회의 조직개편과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6월과 7월 예정사업으로는 캄보디아 의료선교, 서울역 노숙자 밥퍼봉사, 동남아선교위원회 정기총회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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