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선교회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손달익목사 추대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6월 13일(수) 15:18
본교단 중동선교회가 지난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창립 총회를 가졌다.
 
지용수장로(세계선교부 회계)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김동환목사(목자교회)의 기도, 김태영목사(세계선교부 부장)의 '주의 영광을 위하여'(시57:7-11)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이어진 회무에서는 총회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를 중동선교회 초대회장에 추대했으며, 정관을 확정했다.
 
세계선교부는 중동선교회 설립을 96회기 긴급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요르단을 거점으로 선교회를 운영하고 2020년까지 현지에 15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중동선교회는 거점 선교지인 요르단을 시작으로 시리아와 레바논, 팔레스타인과 이집트, 이라크 등에 선교의 모종을 심기 위한 선교전략들을 세워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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