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부 총무 수련회

[ 교단 ] "국내선교 활성화, 총회와 노회 사업 협력 모색"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6월 13일(수) 14:59
전국 노회 국내선교부 총무와 관계자들이 국내선교 활성화, 총회와 노회 사업의 구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 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 총무:진방주)는 지난 7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96회기 각 노회 국내선교부 총무 수련회'를 개최해 부서 및 노회 사업평가와 함께 노회와 총회 간 사업협력의 사례를 소개했다.
 
60여 명의 총무와 실무자들이 참석한 수련회에서 '총회 국내선교부와 노회 국내선교부 및 지교회 간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통한 하나님의 선교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 진방주총무는 "정책총회 사업노회의 실천을 위해서는 총회와 노회, 지교회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고 주장하며 부서와 각 노회 국내선교부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전국복음화, 학원선교분과, 교정 및 경찰선교 분과, 직장 및 의료선교분과 목회개발분과, 상담 및 영성분과 등의 권장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제97회 총회 주제에 따른 노회 국내선교부 사업구상을 주제로 강의한 박봉수목사(상도중앙교회)는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이유는 그리스도인을 올바로 세우지 못한 점을 들 수 있다"며 "교회는 그리스도인을 작은이의 벗으로 올바로 세우기 위해 교육목회적 과제를 명확하게 깨닫고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련회 개회예배는 진방주총무의 인도로 이병춘목사의 기도, 이명선목사(제천명락교회)의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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