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함께 합니다"

[ 교계 ] 男宣全聯 서울역 광장 노숙자에 생필품 선물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2년 06월 12일(화) 16:05
'리더부터 나눔과 섬김 …' 실천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강상용)가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일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연합회장 강상용장로(상신교회)와 수석부회장 노복현장로(광림교회)를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6일 현충일에 서울역광장의 신생교회(김원일목사 시무)를 찾아 노숙인들의 급식 비용과 양말 선물을 위한 1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이날 5백여 명의 노숙인 급식을 도왔다.
 
신생교회 김원일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노복현장로가 기도했으며, 전국연합회 서기 김경진장로(명수대교회)의 성경봉독, 임은빈목사(동부제일교회ㆍ(사)해돋는마을 지도위원장)의 '새로운 피조물' 제하의 설교, 강상용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임은빈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강상용장로는 격려사에서 "노숙인의 자활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이번 제71회기에 '사랑 실천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리더부터 나눔과 섬김, 봉사에 헌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원부터 솔선수범해 소외 계층을 섬기고 있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7월과 8월에도 서울역광장을 찾아 급식비용 지원과 봉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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