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선교센터내에 베트남ㆍ몽골 등 외국인근로자들 신앙공동체 조직

[ 아름다운세상 ] 방과후ㆍ컴퓨터ㆍ한글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6월 05일(화) 15:15
현재 다문화선교센터에는 베트남 외국인근로자들의 신앙공동체인 게르방 베트남교회를 비롯해 몽골 외국인근로자 신앙공동체인 게르방 몽골교회가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비롯한 다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문화가정, 장기체류외국인 등의 신앙공동체인 다문화교회가 있다.
 
그리고 다문화비전센터에서 펼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우선, 다문화학교에서는 다문화아동청소년을 비롯해 중도입국 아동청소년과 지역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방과후 학습지도와 악기지도, 미술지도, 태권도, 문화체험 이중언어 등을 지원한다. 그리고 가장 주목을 받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한국사회 이해다. 한글학교와 다문화부부 이해교실, 한국의 예절, 문화체험 등 한국이해와 적응을 돕는다. 또한 다문화체험학교는 다문화 체험수업을 비롯한 다문화 체험공작과 다문화 체험부스, 다문화축제, 다문화 행사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컴퓨터와 태권도 플룻 제빵 영어 한국요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능 취미교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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