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연금재단 감사 중간보고

[ 교단 ] 제1백62차 정기 이사회, 최창수이사장 사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30일(수) 10:20
총회연금재단은 지난달 25일 제1백6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기금운용 △남양주토지 방문보고 △부동산 로하스타워 외벽공사 △장로교출판사 대출금 △일산 부동산 명의이전 및 주말농장 △장애위원 선정 △규정 개정(안) 헌의 △이사장 사임에 따른 대행 선임 등과 관련한 회무를 처리했다.
 
이사회는 총회연금재단에 대한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사장직을 사임한 최창수목사의 직무대행에 이상붕목사를(5월 31일 한) 선임했다. 또 기금운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기금을 각 증권사와 은행에 분산 투자 및 예치하기로 했다. 연금재단이 소유한 남양주의 토지와 임야도 매각하기로 했다. 또 업무 정지 중인 한영곤팀장을 면직처리하고 재산 가압류 및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 임원회가 파송했던 기독교연합회관 이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증경총회장 김정서목사를 재파송하기로 결의했다.
 
이사회는 총회연금가입자회가 요청한 '2011년 결산 및 감사결과'를 가입자회 임원회에 보고하고, 연금가입자회 임원회와 총회연금재단 감사위원회, 특별감사팀의 연석회의를 감사 후 갖기로 했다.
 
2012년 4월 30일 현재, 총회연금재단의 총자산은 2천7백37억74여 만원, 기말재적 1만2천1백90명, 퇴직연금 4백70명을 포함해 총 5백57명에게 월 9억4천7백여 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