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어플 모금액, 전달키로

[ 교계 ] 월드비전, 온세텔레콤과 MOU 체결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5월 22일(화) 10:42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양호승)은 지난 14일 온세텔레콤(대표:김형진)과 '기부 플러스(Give Plus)' 어플리케이션의 모금액을 월드비전에 전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기부 플러스'는 어플에서 제공하는 클래식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 등 정보 콘텐츠를 이용하면 1분당 15포인트가 후원금으로 적립되어 월드비전으로 전달되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기부 플러스'를 통해서는 국내외 위기 가정 아동을 위한 응원 문자를 보낼 수도 있고 전화(☎ 1666-7884)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메인 화면 상단에 노출된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끼리 후원 및 기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기부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입만 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월드비전 양호승회장은 "스마트폰이 대세인 시대에 기부도 이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온세텔레콤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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