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부총회장 후보 전계옥장로 선대위 발대식

[ 교단 ] "갈렙처럼 믿음으로 일을 추진해 나아가는 일꾼이 될터"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15일(화) 17:28
본교단 제97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전계옥장로(영송교회)를 추천한 순서노회(노회장:윤구현)가 지난 14일 영송교회(최상민목사 시무)에서 '제97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순서노회가 주관하고 순천노회, 순천남노회, 여수노회, 순천 순천남 여수 순서 노회 장로회, 순서노회 남선교회연합회의 후원속에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노회 목회자 및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순서노회 노회장 윤구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발대식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증경총회장 안영로목사는 "순서노회가 전남 서부지역의 뿌리인 만큼 갈렙처럼 믿음으로 일을 추진해 나아가는 일꾼이 되어 형제노회인 순천노회, 순천남노회, 여수노회 등과 하나되어 뜻을 모으고 합하면 아름다운 열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날 발대식이 추대식이 된 것 같이 기쁘다고 말해 참석한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예배 후에는 선대위원장 강원준목사(녹동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어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는 오영복목사의 후보자소개에 이어 추대사, 추대기도, 장로부총회장 오정호장로, 오현석목사의 격려사, 임한섭목사, 안기대장로, 류보은목사 등의 축사,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발표, 대책위원장 인사, 내외빈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전계옥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하지만 낮은 자세로 교회와 노회, 총회, 목사님들을 섬기는 머슴이 되고, 전국 장로님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교단 총회를 섬기는 장로부총회장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봉사함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교회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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