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창립 후 첫 임원회 열어

[ 교계 ] 조속히 사단법인 설립, 예장 개혁총연 문제 조사위도 구성키로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2년 05월 15일(화) 17:19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김요셉)이 지난 1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위치한 한국교회연합 회의실에서 1차 임원회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법인 설립 총회를 개최해 정관을 확정하고 법인이사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한교연은 이를 위해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정식으로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임원회에서는 회원교단들에게 배정된 분담금과 각 임원 개인회비를 조속히 납부하도록 협조 요청을 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열린 한교연 창립총회에 참석했던 5명의 예장 개혁총연 소속 총대들의 자격 논란과 관련해서는 '예장 개혁총연 문제 조사를 위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해 명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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