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청년주일

[ 교단 ] 한국교회의 버팀목 '지금세대 청년' 세워야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2년 05월 14일(월) 11:48
   

"지금세대 청년과 함께 하는 교회,우리 청년주일(Youth Day)을 지켜주세요"
 
본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안영학,이하 장청)는 1983년 본교단 총회에서 결의한 제29차 청년주일을 맞아 전국 노회와 청년연합회에 총회장 명의의 공문을 발송하고,오는 20일 청년주일 기념예배의 실천을 요청했다.
 
장청은 이를 위해 총회장 담화문,청년주일 배경,우리의 기도,청년주일 설교문,기념행사 등이 포함된 '청년주일 자료집'을 전국 노회와 교회에 배포하고 청년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회장 박위근목사(염천교회)는 담화문을 통해 "청년은 꿈을 꾸는 사람들로서 다음세대로 불리기도 하지만 현재 교회의 버팀목이 되는 '지금세대'이다"면서 "총회와 전국 교회가 청년의 삶을 함께 고민하고 청년과 함께 가는 교회를 세워나간다면,청년들의 기도와 눈물,열정과 삶으로 드리는 기도가 어우러져 한국교회의 무너졌던 담이 다시금 세워지고 꺼져가는 등불이 활활 타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청은 청년주일을 맞이해 청년부가 실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만19세,29세를 맞이한 청년들에게 선물과 청년증서를 선물하는 제29차 맞이,헌혈모으기,희망(기도)달기,먹을거리 나누기,청년과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코이노니아,청년주일 게시판 만들기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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