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임원진 구성, 선교여성 사명 감당 다짐

[ 여전도회 ] 서울 연합회 제88회 총회, 회장에 김순미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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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8일(화) 15:49
【서울 연합회】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최승희)가 지난 3월 29일 문화교회(김형진목사 시무)에서 제88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순미장로(영락교회)를 회장에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최승희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김태란지회장의 기도, 서울 연합회 연합찬양단의 찬양, 서울노회장 이철신목사(영락교회)의 '칭찬 받는 교회' 제하의 설교, 이정희지회장의 봉헌기도, 황영태목사(서울노회 평신도지도위원장)과 민경자장로(전국연합회 회장)의 격려사, 최흥택장로(서울노회 남선교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김형진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 중에는 또 작은사랑저금통 봉헌이 있었고, 민경자장로가 김형진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임원을 개선하고 각 부서의 보고를 받고 신규사업을 처리했다. 오후에 시작된 속회에서는 지회들 중 활동에 모범이 됐던 여전도회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문화(대상) 영락 무학(최우수상) 새문안 연동(우수상) 안동 신광(연합회협력상) 중곡동 남대문(출소자 사업) 홍익(평생회원상) 신일 조양(여전도회 주일상) 동숭 자양(군선교상) 금호(회원증가) 광장 성수동(부회참가) 명륜중앙 신당중앙 충무 금성 원일 용문 왕창(선교월력)교회가 상을 받았다
 
신임회장 김순미장로는 "서울연합회가 역사도 깊고 66연합회 중에서도 규모가 큰만큼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서울연합회의 사업도 활성화하는 동시에 전국연합회의 사업들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장로는 "규모가 작아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합회를 기도로 조력하는 일도 서울 연합회가 감당해야 할 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순미 <부>서봉숙 박정숙 ▲서기:최향임 <부>박은옥 ▲회록서기:박수덕 <부>어수봉 ▲회계:최선희 <부>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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