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주년 의미 새기며 새로운 1백년 설계

[ 교단 ] 내달부터 전국 12개 지역서 노회 연합 심포지엄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4:38
총회 창립 1백주년을 맞아 본교단 총회가 지난 1백주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세기를 준비하기 위한 여러가지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지역별 노회 연합 심포지엄이 개최될 전망이다.
 
지역과 노회별 총회창립1백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조직을 마무리한 본교단 총회는 전국 봄노회 개회예배에서 총회창립1백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현재 전국 12개 지역 중에서 서울강남B지역을 비롯한 전남ㆍ광주지역과 강원지역 이북지역 대전ㆍ충남지역 등 5개 지역에서는 주제와 날짜 장소, 강사 등을 확정한 상태이며 이 외에 7개 지역은 일정만 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개 지역 중에서 서울 강남B지역(위원장:정남철)이 가장 먼저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6월 7일 인천제일교회(손신철목사 시무)에서 '교회교육과 목회'를 주제로 류영모목사(한소망교회)와 김은혜교수(장신대)를 강사로 초청해 지역별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같은 날 강원지역(위원장:이상천)이 원주제일교회(오인근목사 시무)에서 '생명과 환경' '교육과 목회'를 주제로 김도훈교수(장신대)와 박봉수목사(상도중앙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이북노회(위원장:김석주)는 오는 7월 1일 방주교회(차영근목사 시무)에서 '선교'를 주제로 부총회장 손달익목사(서문교회)와 김동선교수(호남신대)를 강사로 초청해 심포지엄을 갖기로 했으며 다음날인 7월 2일 전남지역(위원장:백주석)이 포도원교회(백주석목사 시무)에서 '교회갱신과 회복'을 주제로 인요한교수(연세대)를 강사로 초청해 심포지엄을 갖기로 했다.
 
대전 충남지역(위원장:양정국)도 오는 7월 5일 유성교회에서 '새로운 1백년을 준비하는 교회'와 '환경과 에큐메니칼운동'을 주제로 조용훈교수(한남대)와 박성원교수(영남신대)를 강사로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6월중에 서울강남A지역(위원장:이현수)이 '선교'를 주제로, 충청충북지역(위원장:박경천)도 '예배와 영성'을 주제로, 경북지역(위원장:이삼우)이 '예배와 영성'을 주제로 지역별 노회 연합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서울강북지역(위원장:문영용)과 전북지역(위원장:최규연) 제주지역(위원장:신관식) 등도 7월중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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