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담은 이름, 부모님"

[ 교계 ] 밥상공동체, 지역노인 2백50명 초청 어버이날 행사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2년 05월 08일(화) 14:28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이사:허기복)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주중앙라이온스와 함께 지역의 저소득층 노인 2백50여 명을 초청,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 가슴에 담은 그 이름, 아버지ㆍ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세족식을 비롯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증정, 용돈 드림, 특별식사 등을 했으며, 식후에는 함께 식탁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제15회 어버이날 행사에 봉사 및 후원으로 참여한 원주중앙라이온스는 지난 2006년 8ㆍ15 빈곤해방의 날 행사에도 쌀 3백㎏ 등 총 2천만원을 후원하고 1백여 명의 자원봉사단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도 원주중앙라이온스는 후원금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세족식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단독으로 봉사팀을 꾸려 행사를 도왔다.
 
또한 원주중앙라이온스 참여자들은 밥상공동체재단이 신축하게 될 '행복센터'에 전 회원이 일만원 후원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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